어느 날 소파 위에 토퍼를 깔고 낮잠을 청하다 밀려 내려간 틈이 생겨 팔이 그 사이로 들어간 상태를 인지하지 못한 채 숙면을 취했습니다. 깨어 보니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정말 편안히 잠을 잤었고 자세가 비틀어지지 않아 정말 개운한 상태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.
이 날의 경험을 시작으로 마인슬립 기능성 토퍼의 구상이 시작되었습니다. 가장 초기에는 손으로 그려 가면서 설계를 정리하였고, 어떤 모양으로 다듬어야 더 편리한 토퍼가 제작될 지 고민하였습니다.
다양한 방법으로 설계를 시도하였고 토퍼와 더불어 베개 부분의 디자인까지도 함께 진행이 되었습니다. 편안한 수면을 위하여 가장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 오랜 기간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습니다.